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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작성

사업계획서, 심사역은 이 순서로 읽습니다

잘 쓴 사업계획서는 문장이 좋은 글이 아니라, 묻기 전에 답이 적혀 있는 글입니다.

심사역은 네 가지를 확인합니다

분량이 많다고 잘 읽히지 않습니다. 심사역은 정해진 것을 찾으러 읽습니다. 순서도 대개 같습니다.

순서확인하는 것어디를 보나
1무엇을 하는 회사인가사업 개요 — 세 줄 안에 파악되지 않으면 뒤가 불리해집니다
2왜 이 돈이 필요한가자금 소요 계획 — 금액의 근거
3갚을 수 있는가매출·이익 추정과 상환 재원
4근거가 있는가계약서, 견적서, 발주서, 과거 실적
기술이 뛰어나다는 설명이 아무리 길어도 2번과 3번이 비어 있으면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기술 설명이 평범해도 돈의 흐름이 맞아떨어지면 통과합니다. 정책자금은 빌려주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자금 소요 계획 — 가장 많이 틀리는 곳

“운영자금 3억원”은 심사가 판단할 수 없는 문장입니다. 다음처럼 쪼개야 합니다.

적어야 할 것뒷받침하는 자료
용도 — 원부자재·인건비·설비로 나눠서매입 실적, 채용 계획, 견적서
금액 — 단가 × 수량 × 기간으로계약서, 거래명세서
시점 — 언제 지출되는지발주 일정, 공사 일정

이렇게 적으면 심사역이 따로 물어볼 것이 없어집니다. 질문이 생기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답이 늦으면 신뢰가 깎입니다.

덧붙여 이미 지출한 돈을 메우는 용도로 읽히면 불리합니다. 정책자금은 앞으로 쓸 돈에 대해 나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은 심사 방식이 다르니 어느 쪽으로 신청하는지부터 정하십시오.

매출 추정을 근거 있게 쓰는 법

매출 추정에서 신뢰를 잃는 방식은 정해져 있습니다. 올해 10억, 내년 30억, 내후년 100억처럼 근거 없이 뛰는 숫자입니다.

  • 과거 실적에서 출발합니다. 최근 3년 매출을 먼저 놓고, 거기서 얼마나 늘어나는지로 씁니다
  • 늘어나는 이유를 하나로 특정합니다. 거래처 추가, 생산능력 증가, 단가 인상 중 무엇인지
  • 증빙을 붙입니다. 발주서, 구매의향서(LOI), 계약서, 입점 확정 통보
  • 생산능력과 맞춥니다. 매출을 두 배로 잡았는데 설비와 인력이 그대로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상환 재원은 따로 적습니다

매출이 늘어난다는 말과 원리금을 낼 현금이 있다는 말은 다릅니다. 연간 상환액이 얼마이고,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로 그것을 감당하는지 숫자로 보여 주는 편이 훨씬 강합니다.

지원사업 신청서는 기준이 다릅니다

지원사업은 갚지 않는 돈이라 심사 기준이 정책자금과 다릅니다.

정책자금(융자)지원사업(보조)
핵심 질문갚을 수 있는가정책 목적에 맞는가
가장 중요한 항목상환 능력·재무사업의 필요성·성과 목표
평가 방식기준 충족 여부다른 신청자와의 경쟁

지원사업은 경쟁이라 평가 항목표를 먼저 구해 배점이 큰 항목부터 채우는 것이 순서입니다. 공고문 뒤쪽에 배점표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출 전 점검표

  • 사업 개요를 세 줄로 설명할 수 있는가
  • 신청 금액의 모든 항목에 근거 서류가 있는가
  • 연간 상환액과 상환 재원이 숫자로 대응되는가
  • 표와 본문의 숫자가 서로 어긋나지 않는가
마지막 항목이 의외로 자주 걸립니다. 여러 번 고치다 보면 본문 숫자와 표의 숫자가 달라지는데, 심사역은 그것을 준비가 덜 되었다는 신호로 읽습니다. 항목별로 무엇을 얼마나 적어야 하는지는 신청하는 자금과 회사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숫자로 바로 확인하기 — 계획서에 쓸 상환 재원을 숫자로 원리금 상환능력 계산기에서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쓰는 법입니다

실제 점수는 우리 회사 숫자로 채운 계획서에서 갈립니다. 자금 소요와 상환 재원을 무엇으로 뒷받침할지는 재무 상태를 함께 봐야 정해집니다.

AI 컨설팅 하우스가 하는 일 — 대표님 재무제표와 조건을 넣어 지금 가능한 기관과 금액을 계산하고, 무엇을 먼저 고쳐야 하는지를 순서로 잡아 신청 서식까지 함께 만들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책자금 사업계획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무엇인가요?

자금 소요 계획과 상환 재원입니다. 정책자금은 빌려주는 돈이므로 심사는 이 돈이 어디에 얼마나 쓰이는지와 무엇으로 갚을지를 확인합니다. 기술 설명이 길어도 이 두 가지가 비어 있으면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자금 소요 계획은 어느 정도로 자세히 써야 하나요?

용도별로 금액과 산출 근거를 나누어 적고 견적서·계약서를 첨부하는 수준이 좋습니다. 운영자금 3억원처럼 뭉뚱그리면 심사가 판단할 수 없어 추가 질문이 이어집니다.

매출 추정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최근 3년 실적에서 출발해 증가분의 이유를 하나로 특정하고, 발주서나 구매의향서 같은 증빙을 붙이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근거 없이 몇 배로 뛰는 숫자는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지원사업 신청서와 정책자금 사업계획서는 다른가요?

다릅니다. 정책자금은 상환 능력을 기준으로 요건 충족 여부를 보고, 지원사업은 정책 목적 부합과 성과 목표를 기준으로 다른 신청자와 경쟁합니다. 지원사업은 공고문의 평가 배점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사업계획서 양식은 어디서 구하나요?

기관과 자금별 공고문에 지정 양식이 첨부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정 양식이 있으면 반드시 그 양식과 분량 제한을 따라야 하며, 임의 양식은 형식 요건에서 감점되거나 반려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도의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실제로 우리 회사가 어디에 얼마까지 되는지는 업종·업력·매출·재무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가 항목대로 초안을 잡아 드립니다

업종과 자금 용도를 알려 주시면 항목별로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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