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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 진단

정책자금에서 떨어졌다면

부결 통보서에는 이유가 자세히 적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이유로 또 떨어지는 일이 반복됩니다.

부결 사유는 크게 다섯 갈래입니다

갈래구체적으로
재무부채비율 과다, 자본잠식, 연속 적자, 매출 급감
신용연체·대위변제 이력, 세금·4대보험 체납, 대표 개인 신용
자금 용도필요한 이유가 불분명, 금액 근거 없음, 이미 쓴 돈을 메우려는 것으로 보임
사업 계획매출 추정에 근거가 없음, 상환 재원이 설명되지 않음
기관 사정예산 소진, 해당 자금의 정책 우선순위와 맞지 않음, 기존 융자 잔액 초과
이 중 세금·4대보험 체납은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대부분 그 자리에서 막힙니다. 분납 약정을 성실히 이행 중이라면 달라질 수 있으나, 기관과 자금별로 취급이 다릅니다. 신청 전에 완납 증명부터 확인하십시오.

정책자금이 막혔다면 — 받을 돈을 먼저 받는 길
거래처에 이미 납품하고 결제일이 남아 있다면, 그 매출채권을 만기 전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빚을 새로 지는 것이 아니라 받을 돈을 앞당겨 받는 것이라 심사가 보는 곳이 다릅니다 — 우리 회사 신용이 아니라 거래처가 튼튼한지를 봅니다.
매출채권 팩토링, 대출과 무엇이 다른가 ›  ·  우리 채권으로 조건 알아보기 ›

“재무가 나빠서”라는 말의 진짜 뜻

부결 이유를 물으면 대개 재무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한 항목이 나쁘다고 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여러 항목이 같은 방향을 가리킬 때 막힙니다.

  • 매출이 줄고 → 적자가 나고 → 부채비율이 오르면 설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 반대로 부채비율만 높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받쳐 주면 소명이 가능합니다

어느 쪽인지 스스로 판단하려면 심사가 보는 다섯 항목을 자기 회사 숫자로 확인해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재신청 전에 확인할 순서

  1. 어느 단계에서 걸렸는지 확인합니다. 서류 접수 단계인지, 신용조사 단계인지, 현장 실사 이후인지에 따라 원인이 완전히 다릅니다. 담당자에게 “다음에 다시 오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하나”를 묻는 편이 “왜 떨어졌나”보다 답을 얻기 쉽습니다
  2. 고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눕니다. 체납·연체는 갚으면 해결되지만, 확정된 재무제표는 다음 결산 전에는 바뀌지 않습니다
  3. 같은 기관 같은 자금으로 다시 갈지 정합니다. 재신청 제한 기간은 기관과 자금마다 다르므로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조건이 그대로인데 곧바로 다시 넣으면 결과도 대개 그대로입니다
  4. 다른 길을 함께 봅니다. 융자가 막혔다면 상환 의무가 없는 지원사업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처럼 성격이 다른 제도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5. 가점 요소를 만들어 둡니다. 인증은 준비에 몇 달이 걸리므로, 다음 신청까지의 기간을 그냥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신청에서 달라져야 하는 것

자금 용도를 숫자로 쪼갭니다

“운영자금 3억원”은 심사가 판단할 수 없는 문장입니다. 원재료 얼마, 인건비 몇 명분 얼마, 언제 지출인지로 나누고 견적서·계약서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은 심사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상환 재원을 먼저 씁니다

심사가 마지막까지 확인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이 돈을 무엇으로 갚을 것인가. 매출이 늘어서 갚겠다면 그 매출이 왜 늘어나는지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사업계획서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쓰는지 따로 정리했습니다.

나빠진 이유를 먼저 설명합니다

숨기면 신뢰를 잃습니다. 적자가 났다면 설비 투자, 일회성 손실, 창업 초기처럼 이유와 그 이후의 회복을 함께 제시하는 편이 낫습니다.

여기까지가 기준입니다

같은 업종·같은 매출이라도 부채비율·기존 차입·업력·대표 연령에 따라 갈 수 있는 기관과 금액이 달라집니다. 어느 기관에 무엇으로 넣을지는 회사 숫자를 봐야 정해집니다.

AI 컨설팅 하우스가 하는 일 — 대표님 재무제표와 조건을 넣어 지금 가능한 기관과 금액을 계산하고, 무엇을 먼저 고쳐야 하는지를 순서로 잡아 신청 서식까지 함께 만들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책자금에서 떨어지면 언제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재신청 제한 기간은 기관과 자금 종류마다 다릅니다. 해당 기관의 공고나 담당자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조건이 그대로인 상태로 곧바로 다시 신청하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을 체납하면 정책자금을 받을 수 없나요?

국세·지방세나 4대보험 체납은 대부분 신청 단계에서 막힙니다. 분납 약정을 성실히 이행 중인 경우 달리 볼 여지가 있으나 기관과 자금별로 취급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완납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결 사유를 알려 주나요?

통보서에는 구체적인 이유가 적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자에게 왜 떨어졌는지 묻기보다 다음에 다시 신청하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묻는 편이 실질적인 답을 얻기 쉽습니다.

적자가 나면 무조건 떨어지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설비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 창업 초기, 일회성 손실처럼 이유가 설명되면 소명이 가능합니다. 다만 매출 감소와 부채비율 상승이 함께 나타나면 설명하기 어려워집니다.

한 기관에서 떨어지면 다른 기관도 안 되나요?

기관마다 심사 기준과 정책 목적이 다르므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신용정보나 체납처럼 공통으로 확인하는 항목이 원인이라면 어디를 가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여기까지가 제도의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실제로 우리 회사가 어디에 얼마까지 되는지는 업종·업력·매출·재무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왜 떨어졌는지 짚어 드립니다

재무 상태와 신청 내용 몇 가지만 알려 주시면 어느 갈래에 걸렸는지 확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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