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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조달

매출채권 팩토링, 대출과 무엇이 다른가

정책자금이 막혔을 때 먼저 떠올리는 길입니다. 다만 무엇을 파는 것인지 정확히 알고 쓰셔야 합니다.

구조 — 빌리는 것이 아니라 파는 것

물건을 넘기고 대금을 두세 달 뒤에 받기로 했다면, 그 받을 권리(매출채권)가 자산으로 남습니다. 팩토링은 그 권리를 지금 할인해서 파는 거래입니다.

대출팩토링
성격돈을 빌린다채권을 판다
심사 대상우리 회사의 신용거래처(매입처)의 신용이 더 중요합니다
재무제표부채가 늘어납니다조건에 따라 부채로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용이자할인료 + 수수료
우리 회사 부채비율이 높아 대출이 막혔더라도, 거래처가 튼튼하면 팩토링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심사에서 보는 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갈림길 — 상환청구권

유형거래처가 돈을 못 주면
상환청구권 있음
(with recourse)
우리 회사가 대신 갚습니다. 사실상 대출에 가깝고, 회계에서도 부채로 잡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환청구권 없음
(without recourse)
팩토링 회사가 손실을 집니다. 위험이 넘어간 만큼 수수료가 높고, 심사도 까다롭습니다

계약서에서 이 한 줄만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부채로 안 잡힌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상환청구권이 있는 계약이라면, 그 설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비용을 제대로 세는 법

팩토링 비용은 월 몇 퍼센트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 금리와 비교하려면 연 기준으로 환산해야 합니다.

  • 할인료 — 기간에 비례합니다
  • 취급 수수료 — 건마다 붙는 고정비. 금액이 작을수록 부담이 큽니다
  • 유보금 — 대금의 일부를 남겨 두었다가 회수 후에 주는 방식.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이 줄어듭니다

“월 1%”는 단순 환산으로도 연 12%대입니다. 여기에 수수료가 더해지면 실제 부담은 더 올라갑니다. 정책자금 금리와 비교하면 훨씬 비쌉니다.

언제 쓰면 맞나

  • 납품은 끝났는데 대금 회수까지 시차가 커서 다음 원자재를 못 사는 경우
  • 주문이 갑자기 늘어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 거래처는 대기업·공공기관인데 우리 재무가 약해 대출이 어려운 경우

반대로 만성적인 적자를 메우는 용도로 쓰면 위험합니다. 매달 돌려 막게 되고, 비용이 이익을 갉아먹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재무 구조 자체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순서로는 정책자금 → 보증서 대출 → 팩토링이 맞습니다. 금리가 그 순서로 낮습니다. 정책자금이 왜 막혔는지부터 확인하시고, 고칠 수 있는 것이면 고친 뒤 다시 신청하는 편이 훨씬 쌉니다.

계약 전 점검표

  • 상환청구권이 있는가 없는가
  • 거래처에 채권 양도 통지를 하는가 —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유보금 비율과 정산 시점
  • 연체가 생기면 지연손해금이 어떻게 붙는가
  • 기존 대출 약정에 채권 양도 제한 조항이 없는가
숫자로 바로 확인하기 — 팩토링 대신 대출로 갈 때 감당 가능한 규모를 원리금 상환능력 계산기에서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기준입니다

같은 업종·같은 매출이라도 부채비율·기존 차입·업력·대표 연령에 따라 갈 수 있는 기관과 금액이 달라집니다. 어느 기관에 무엇으로 넣을지는 회사 숫자를 봐야 정해집니다.

AI 컨설팅 하우스가 하는 일 — 대표님 재무제표와 조건을 넣어 지금 가능한 기관과 금액을 계산하고, 무엇을 먼저 고쳐야 하는지를 순서로 잡아 신청 서식까지 함께 만들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매출채권 팩토링과 대출은 무엇이 다른가요?

대출은 돈을 빌리는 것이고 팩토링은 받을 권리를 파는 것입니다. 대출은 우리 회사의 신용을 보지만 팩토링은 거래처의 신용을 더 중요하게 보며, 조건에 따라 부채로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환청구권이 있는 팩토링은 무엇인가요?

거래처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우리 회사가 대신 갚아야 하는 계약입니다. 위험이 넘어가지 않으므로 사실상 대출에 가깝고 회계에서도 부채로 잡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팩토링 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할인료와 취급 수수료로 구성되며 월 단위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 1%는 단순 환산으로도 연 12%대이고 수수료가 더해지면 실제 부담은 더 커져 정책자금 금리보다 훨씬 비쌉니다.

부채비율이 높아도 팩토링이 가능한가요?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팩토링은 거래처의 신용을 주로 보기 때문에 우리 회사 재무가 약해도 거래처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면 진행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팩토링을 쓰면 안 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만성적인 적자를 메우는 용도로 쓰면 매달 돌려 막게 되고 비용이 이익을 갉아먹습니다. 일시적인 자금 시차를 메우는 용도로 한정하고, 그렇지 않다면 재무 구조 자체를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제도의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실제로 우리 회사가 어디에 얼마까지 되는지는 업종·업력·매출·재무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금은 어떤 순서가 맞을까요?

재무 상태와 거래처 구성을 알려 주시면 정책자금·보증·팩토링 중 어디부터 볼지 짚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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