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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대출

자영업자대출 한도, 왜 생각보다 적게 나오나

한도는 하나가 아닙니다. 창구마다 따로 세는 것과, 셋이 하나로 묶여 있는 것이 있습니다.

한도는 하나가 아닙니다

「우리 가게는 얼마까지 되나요」라는 물음에 하나의 숫자로 답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도를 세는 주머니가 여럿이기 때문입니다.

은행에서 한도가 찼다는 말을 들으셨어도, 그것은 은행 주머니가 찬 것입니다. 다른 주머니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한 곳에서 많이 쓰면 다른 곳까지 함께 줄어드는 주머니도 있습니다. 이 구분을 모르면 될 곳을 안 가고, 안 될 곳만 두드리게 됩니다.

함께 쓰는 한도 — 셋이 하나입니다

신용보증기금(신보) · 기술보증기금(기보) ·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세 곳은 보증 한도를 하나로 나눠 씁니다. 한 곳에서 많이 받으면 나머지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 기보와 신보는 대개 둘 중 하나입니다 — 기술·특허가 있으면 기보, 매출·재무로 보면 신보입니다.
  • 여기에 지역신보까지 합쳐 하나의 보증 한도로 봅니다.
그래서 보증은 어디부터 쓰느냐가 순서 문제가 됩니다. 지역신보에서 먼저 크게 받아 두면, 나중에 신보로 넘어갈 때 남은 여력이 줄어 있습니다. 무엇을 먼저 쓸지는 앞으로 필요한 금액과 시점을 함께 놓고 정해야 합니다.

따로 보는 한도 — 여기가 남아 있습니다

주머니성격
은행 신용·담보 대출은행이 자기 기준으로 세는 한도입니다. 여기가 찼다고 정책자금이 막힌 것은 아닙니다.
소진공 직접대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직접 빌려주는 자금입니다. 보증 한도와 별개로 봅니다.
중진공 직접대출규모가 소상공인 기준을 넘는 경우의 창구입니다. 역시 별개입니다.

실제 상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장면이 이것입니다 — 은행에서 막혔는데 소진공과 지역신보는 한 번도 안 가 보신 경우입니다. 은행과 정책자금은 채점표가 다르고, 한도 주머니도 다릅니다.

기존 대출은 그대로 빠집니다

이미 쓰고 계신 정책자금은 그 기관의 추가 한도에서 그대로 차감됩니다. 그래서 「얼마까지 되나」보다 「얼마가 남았나」가 실제로 필요한 답입니다.

  • 같은 기관에서 다시 받으시려면 남은 잔액이 기준입니다.
  • 대환은 총액을 줄이지 않습니다. 금리는 낮아져도 빌린 돈의 합계는 그대로라, 한도 계산에서는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 대표 개인 명의 대출이라도 사업과 얽혀 있으면 함께 봅니다. 특히 현금서비스와 여러 곳에 나눠 받은 소액 대출은 한도보다 평가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한도가 나와도 다 못 받는 경우

한도는 「빌려줄 수 있는 최대」이고, 실제 승인액은 갚을 수 있는 만큼입니다. 두 숫자 중 작은 쪽이 결과가 됩니다.

기관은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금액으로 한 해에 갚을 수 있는 원리금을 계산합니다. 거치기간이 끝난 뒤 매달 나가는 돈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이익이 얇으면 한도가 남아 있어도 승인액이 그 아래에서 잘립니다.

숫자로 바로 확인하기원리금 상환능력 계산기에서 월 상환 여력을 직접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만 하시면 무료입니다.

한도를 키우는 것

한도는 고정값이 아닙니다. 같은 매출이어도 아래가 갖춰지면 한도가 커집니다.

  • 매출 성장 — 연속으로 성장한 실적은 어느 기관을 가도 플러스입니다. 결산에 이미 찍힌 값이라 미리 관리해야 합니다.
  • 업종별 가점 —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업종마다 보는 항목이 다릅니다. 음식점이 보는 것과 제조업이 보는 것이 다르고, 준비할 서류도 다릅니다.
  • 인증 —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부설연구소. 준비에 1~3개월이 걸리고 신청서를 낸 뒤에는 만들 수 없습니다.
  • 정책 우대 대상 — 백년가게 선정, 스마트기술 도입, 수출 실적 등은 심사에서 우대 항목으로 쓰입니다.
  • 재무 정리 — 부채비율을 낮추면 한도 계산의 바탕이 달라집니다. 돈을 넣지 않고도 가수금 상계증자·자산재평가로 낮추는 길이 있습니다.
반대로 깎는 것도 분명합니다 — 현금서비스, 여러 곳에 나눠 받은 차입, 2년 연속 적자, 자본잠식. 이 중에는 신청 전에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이번 결산으로는 못 바꾸는 것이 있습니다. 그 구분부터 하는 것이 한도를 늘리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여기까지가 기준입니다

같은 업종·같은 매출이라도 부채비율·기존 차입·업력·대표 신용에 따라 갈 수 있는 창구와 금액이 달라집니다. 어디에 무엇으로 넣을지는 우리 가게 숫자를 봐야 정해집니다.

AI 컨설팅 하우스가 하는 일 — 대표님 조건을 넣어 지금 가능한 기관과 금액을 계산하고, 무엇을 먼저 고쳐야 하는지를 순서로 잡아 신청 서식까지 함께 만들어 드립니다. 개인사업자는 재무제표 대신 소득금액증명으로 같은 진단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연매출로 한도를 어림잡을 수 있나요?

매출은 출발점일 뿐입니다. 기관마다 계산 방식이 다르고, 업종·업력·기존 차입·인증 보유 여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일률적인 계산식을 그대로 믿고 준비하시면 실제 승인액과 차이가 큽니다. 기존 차입을 뺀 남은 여력으로 계산해야 실제에 가깝습니다.

은행에서 한도가 꽉 찼다는데 정책자금도 안 되나요?

별개입니다. 은행 한도는 은행이 자기 기준으로 센 것이고, 소진공 직접대출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은 그와 다른 주머니입니다. 다만 보증기관 세 곳(신보·기보·지역재단)은 서로 한도를 나눠 쓰므로 그중 한 곳을 이미 크게 쓰고 계시면 나머지가 줄어 있습니다.

대환대출을 받으면 한도가 늘어나나요?

늘지 않습니다. 대환은 금리와 상환 조건을 바꾸는 것이지 빌린 돈의 총액을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월 상환액이 줄어 현금흐름이 나아지면, 그 결과로 다음 결산의 이익이 좋아져 이후 심사에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한도를 늘리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순서가 있습니다. ① 지금 깎이고 있는 것(현금서비스·다중 차입·연체)을 먼저 정리하고 ② 업종별 가점 중 비어 있는 칸을 채우고 ③ 인증은 신청서를 내기 전에 시작하십시오. 인증은 준비에 1~3개월이 걸려 접수 후에는 만들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제도의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실제로 우리 회사가 어디에 얼마까지 되는지는 업종·업력·매출·재무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 가게는 지금 얼마가 남아 있을까요?

쓰고 계신 창구를 넣으시면 아직 열려 있는 곳과 남은 여력을 짚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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